우리 나라에 특별히 많은 질병
켈로이드 흉터
어린 시절에 켈로이드가 잘 생기는 어깨에 주사하여 평생 고생한 분들이 많습니다.
수술전후 사진 더 보기켈로이드 흉터란?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치유과정으로 흉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손상 받은 부위 너머까지 생기는 두껍고 단단한 흉터를 말합니다. 저절로 아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붉고 수술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흉터가 더 커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원전에서부터 발견되었으며 1806년 ‘게의 발톱’ 모양이라는 그리스어원에서 keloid라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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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시간
- 3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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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방법
- 부분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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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기간
- 5~7일 후 일상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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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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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인 상황에 따라
켈로이드 흉터의 특징
주로 진피에서 생기고 상처 나고 약 일년 내에 나타납니다. 주 증상으로는 모양이 흉하고, 가려움, 변색, 운동장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을 수반하게 됩니다. 특징적으로 생기는 부위가 정해져 있는데, 가슴, 어깨, 귀볼, 팔, 목, 등에 잘 생깁니다.
주로 10-30세에 잘 생기고 나이 들어서는 잘 생기지 않고, 흑인과 동양인에 많고 서양인에는 적은 편입니다. 혈액형 A, 특수 HLA유전자 그룹에서 많고 가족력과 유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켈로이드 흉터 구성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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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콜라겐과 여러 피부 성분들이 증가하고 면역적인 성질이 있는 물질들이 증가합니다. 단순히 피부가 압력을 받아서 상처 범위 내에서 튀어나온 비후성 반흔과 구분 지워집니다. -
02.‘신의 저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이고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고 지속적인 재발과 범위의 확대로 번져 나감으로 ‘신의 저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이고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
03.상처나 흉터의 범주를 넘어서 예후가 나쁜 양성종양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면역적인 이상 성질까지 발견되면서 이제는 상처나 흉터의 범주를 넘어서 예후가 나쁜 양성종양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방사선 치료, 실리콘 압박치료, 부분 절제 수술, 각종 레이저, 냉동치료 등의 수많은 치료법이 있었으나 효과가 낮고 재발이 많아 딱히 좋은 방법이 없이 여러 방법을 동반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완전 제거 수술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고 있고 중간의 일부 절제 정도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종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인터페론 등의 항암 물질 등이 실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식한 지방이 지방 흡입처럼 단순히 잘 교정이 되면 다행이나 이는 거의 제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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