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써마지 특징

레이저를 이용하여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을 모아서 일정 부위에 조사하여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를 자극하고 재생시켜 그 양을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탄력을 개선하고 처짐을 막아주는 시술입니다.

사용되는 기질에 따라 이름이 다르고 처음 고주파 중 중파의 진동수인 1MHz~3MHz를 사용하여 집중된 곳에 열을 발생시키는 장치인 ‘써마지’라는 이름으로 처음 제품이 개발되어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계장치가 비싸서 시술비가 비싸고 열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소모품으로 몇 번 사용하면 열이 적게 나오거나 불안정하게 나와서 지속적으로 팁 장치를 바꿔서 시술비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시술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초음파 기계 중 진단용이 아니라 초음파를 모아서 집중하여 열이 발생하게 하는 치료용 초음파 장치인 ‘울세라’라는 기계가 4MHz 나 7MHz 단파 영역대의 고주파에서 초음파를 만들어 내어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콜라겐 재생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론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기계를 개발하는 비용 등이 붙어서 환자들이 직접 시술 받는데 꽤 많은 비용이 소비됩니다. 또 팁이 소모품이라 지속적인 소모 비용이 들고 전체적인 시술비가 비싸지만 생각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적고 또 오래 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